이미 아시는 분도 계시고 한데 아직 모르시는 분도 계시고 하여 겸사겸사 몇가지 개인적인 일상의 변화가 있어 글 남깁니다.


1. 이직

실은 제가 지난 4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타직종 타회사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지난 9월 말부터 쌍용자동차 대방영업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자동차 영업이 영업의 꽃이다. 하지만 쌍용자동차는 영업사원들의 무덤이다!"
어쨌든 무덤이건 뭐건 당분간 죽을 힘을 다해서 해 볼 생각입니다.



2. 미르 화상 치료

미르가 한 달 전쯤 제가 타놓은 커피가 담긴 머그컵을 뒤집어 써서 얼굴과 목, 배쪽에 화상을 입고
2주정도 입원 했다가 퇴원하여 요즘 피부 재활 치료 중입니다.
정말 아차하는 순간에 벌어진 일이라 많이 놀라고 당황했지만
다행히 지금처럼 치료 잘 하고 하면 흉터는 남지 않을것 같다고 하네요.


3. 사회인 야구 시작

올 3월부터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프로야구 원년부터 OB-두산 베어스 팬인데 이상하게도 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많습니다.
대학 동기중 가장 친한 친구 서넛과 함께 야구장에도 자주 가는데 
올 초부터 그 친구들과 그 주변 지인들끼리 모여 야구팀을 만들고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혹시 같이 야구하고 싶으신 분 연락 주세요. ^^ㅋ



11월도 벌써 한주가 지나갑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손, 발을 항상 청결히 하여 감기와 신종플루를 예방합시다.
요즘 미르때문에 1주일에 2회 병원에 가는데 은근히 검진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미르데리고 병원가기도 그렇고... 안 가기도 그렇고... ㅡ,ㅡ


조만간 아빠되는 대희&정민 순산하기 바라고,
영재&지희는 새가족 소식 좀 전해라. ^^ㅋ

요즘 연락 자주 못 드렸던 형님들께 돌아가며 전화드리고 있는데 꽤 많은 분들이 계셔서...
올해 안에 다 연락 드릴수 있을런지 ㅋㅋ


암튼... 다들 좋은 기억으로 2009년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M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