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되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사실.. 요 근래 티비를 볼때마다 몇 번이고 이런 충동을 느낀게 한 두 번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어지러운 세상.. 주위는 점점 시커멓게 변해만 가고.. 저 또한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불이라도 확 질렀으면 좋겠지만 이제 결혼한지 1년 뿐이 되지 않아 마누라 혼자두고 가기도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에휴..


내일 새벽입니다.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몇 년째 옷장안에 쳐 박혀 있던 허름한 옷가지를 정리 했습니다. 물론 안신는 신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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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 가서 기름때 제거 작업 좀 하고 올께요.

이런 덴장.. 낼 눈도 온다는데. TT.TT